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메마른 겨울철 건성피부를 책임지는 ‘촉촉’ 수분비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손현주 기자] 쌀쌀한 날씨에 자연스럽게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두툼한 외투로 완전 무장했지만 정작 피부는 건조한 겨울 날씨에 무방비 상태인 경우가 많다.

‘원래 건조한 계절이니까’, ‘계절이 바뀌면 다시 촉촉해지겠지’라는 생각은 이제는 버려야 할 때이다. 지금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어느 날 갑자기 잡티는 물론 몰라보게 쭈글쭈글해진 얼굴과 마주하게 될 수 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관리를 시작해야 될 지 암담한 여성이라면 혹은 최근 단 한번이라도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본 여성이라면 주목해보자.

겨울 피부 건조?


차디찬 겨울바람에 누구나 한번쯤 건조함을 느꼈을 터. 특히 겨울철은 계절의 특성상 평소보다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지기 쉬워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는 쌀쌀한 바람의 영향도 있지만 안과 밖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건물 밖의 온도는 영하이지만 안의 온도는 후끈할 정도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피부는 촉촉할 틈 없이 메말라 간다.

더욱 피부 건조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주름, 각질, 트러블 등을 야기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될 경우 메이크업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느끼며 피부가 민감해져 2차적인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 그렇다면 모든 여성들의 피부 고민인 ‘건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겨울철 피부 건조를 야기하는 원인은 겨울바람, 영하의 날씨, 기온 차이 등 수 없이 많지만 먼저 자신의 습관부터 체크해보자. 혹시 찜찜함에 지나친 클렌징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는 않는지, 건조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매트한 기초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자.

먼저 이중세안을 하는 습관 자체는 바람직하다. 메이크업 제품을 완벽하게 지워내기 위해서는 이중세안 습관은 필수이지만 피부 속 수분과 유분을 모조리 빼앗는 제품보다 촉촉함은 남기고 유기농 성분이 함유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뽀드득한 느낌이 강한 클렌징 폼 보다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한 클렌징 로션과 오일 제품을 추천하며 알로에 같은 오가닉 성분이 가미된 유기농 화장품이면 더욱 좋다.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제일 약한 눈가를 제외한 피부 마사지를 해 주면 깨끗한 클렌징은 물론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브라운관 속 여배우들의 만지고 싶은 촉촉한 피부. 건조함을 호소하는 많은 여성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들처럼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먼저 세안 후 급격히 건조해지는 피부를 일명 ‘3초 보습법’으로 관리해보면 어떨까. 3초 보습법이란 세안 후 3초 이내에 오일을 발라 보습막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세안 후에도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양한 오일이 있지만 겨울철 건성피부에는 호호바 오일을 추천하는 바이다. 호호바 오일은 3초 보습법 외에도 마스크팩을 사용하기 전이나 후, 페이스 마사지를 할 때, 기초 제품이 건조할 때 섞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뿐만 아니라 여름철 사용했던 파운데이션과 섞어 메이크업 하면 여배우 못지않은 반질반질한 윤광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지성피부 역시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올 겨울에는 오일 보습법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보자.

▶▶▶ 한 겨울에도 ‘촉촉’해지는 비법


01 A24 프리미엄 클렌징 오일 피부 속 꼭 필요한 유분 구조와 거의 유사한 호호바오일이 함유된 수용성 클렌징 오일. 특히 유기농 화장품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모든 피부가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과 피지 등을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를 산뜻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

02 A24 프리미엄 클렌징 로션 오가닉 알로에 성분과 올리브 스쿠알렌이 함유된 수성 타입의 클렌징 로션.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를 꼼꼼하면서 촉촉하게 클렌징 할 수 있어 사용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이와 포도씨 추출물, 비타민과 해조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유난히 건조함을 느끼는 건성피부에 더욱 추천한다.

03 A24 프리미엄 100% 퓨어 호호바 오일(한소영 호호바 오일)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100% 퓨어 호호바 오일을 함유됐다. 클렌징 후 ‘3초 오일 보습법’에 탁월한 제품이다. 세안 후 물기가 조금 남아있을 때 피부에 발라주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촉촉해 건조한 요즘 같은 계절에 더욱 효과적이다. 기초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메이크업이나 마사지 크림과 섞어 발라줘도 좋다.

04 A24 프리미엄 로즈마리 알로에 에센스젤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제품. 스킨이나 로션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젤 타입의 제품으로 메이크업 사용 후 건조할 때 마다 살짝 발라줘도 좋다.
(사진출처: A24,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스카프 쓴 여자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
▶하얀 피부 vs 까만 피부 “톤 따라 메이크업도 달라야!”
▶‘커플 천국, 솔로 지옥’ 크리스마스, 연인 만드는 방법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