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가수 서태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월23일 서태지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미리 크리스마스~ 2013’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밝혔다.
서태지는 “어느덧 이렇게 일하느라 육아하느라 공부하느라 등등 고생들이 많아. 2014년은 좀 더 좋은 세상이 되겠지? 나도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올해는 작업만 해서 그런지 그리 재미있는 근황은 없었어. 가끔 스노보드를 타는 정도?”라는 말로 일상을 전했다.
그는 이어 “게다가 올해는 너무 바쁜 나머지 나의 사랑 R양(RC카의 애칭)은 얼굴 못 봤어. 흑흑 나 좀 불쌍한 것 같지? 아무튼 나도 빨리 누군가가 보고 싶어서 작업에만 열중하고 있는 중이니 일단 그리 알아”라며 “그래도 바로 얼마 전에 우리의 김실장님 부부께서 송년회 겸 9집도 대박 나라고 근사한 파티를 열어주셔서 아주 재미있게 놀다 왔어”라고 9집 앨범 준비에 한창임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건 그렇고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너희들이 뭔가 새로운 사진을 원해서 좀 찾아봤는데 올해는 한국에서 계속 작업 중이어서 변변한 사진이 없더라고. 그래도 나의 최근 용안을 궁금해하니 그리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몇 장 올려볼게”라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태지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근황 공개 반갑다” “서태지 근황 공개 역시 장난감 클래스부터 다르다” “서태지 근황 공개 9집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서태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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