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이 ‘매미넴’으로 변신했다.
11월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리쌍의 길, 다이나믹듀오,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의 악몽’ 특집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은 납치된 개리를 구조할 힌트를 획득하기 위해 다이나믹 듀오를 찾아갔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힌트를 주기에 앞서 유재석과 지석진에게 랩을 보여 줄 것을 요구, 유재석과 지석진은 즉석에서 다양한 랩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랩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프리스타일로 랩을 하는 반면, 유재석은 진지하게 가사를 써내려갔던 것. 하지만 유재석은 기대 이하의 랩 실력으로 다이나믹 듀오에게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른바 ‘매미 랩’을 하는 ‘매미넴’으로 승부를 걸어 ‘중’ 힌트를 얻어냈다. 유재석은 즉석에서 가사를 썼고, 지석진과 함께 식탁 다리에 매미처럼 매달려 랩을 해 큰 웃음을 줬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도 유재석과 지석진의 열정적인 랩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미넴 진짜 대단하네” “유재석 매미넴 빙의에 빵 터짐” “유재석 대박이다. 매미랩 진짜 귀에 착착 감긴다. 매미넴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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