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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만취연기, 김수현에게 민폐녀 등극 ‘술을 얼마나 마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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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의 만취연기가 화제다.

12월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2회에서는 전지현의 만취연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는 도민준(김수현) 교수에게 레포트 베끼기가 들통 나 빵점 굴욕을 당했다. 사람들 앞에서 공개 망신을 당한 것도 모자라 표절 논란 후 그는 악플 폭탄을 맞았고 이후 상심한 마음을 달래려 오랜 친구를 찾아 소주잔을 기울였다.

이어 만취한 천송이는 도민준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해 비밀번호를 누르는가 하면 그의 집에서 만취해 널브러져 숙면을 취하기까지 했다.

해당 장면에서 전지현은 만취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만취연기 완전 실감나” “전지현 만취연기 술주정도 귀엽다” “전지현 만취연기 완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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