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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아기아빠가 황마마? 아기 빼앗으려 난동까지…‘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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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로라공주’ 김보연이 전소민 아이의 아빠가 오창석일지도 모른다고 추측,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2월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는 오로라(전소민)가 설설희(서하준)와 재혼한 가운데, 아기를 낳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전 남편인 황마마(오창석)의 누나인 황시몽(김보연)이 오로라의 아기를 보며 갈등이 심화됐다.

시몽은 “마마 애다. 마마 어린 시절과 똑닮았다”고 확신, 오로라의 아기를 빼앗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로라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시몽은 확신했다. 또한 황자몽(김혜은), 황미몽(박해미) 역시 로라의 아이가 마마의 아이라고 확신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이에 시몽과 동생들은 설희의 부모인 설국(임혁), 안나(김영란)를 찾아가 “유전자 검사를 해야겠다. 동생 어렸을 때와 똑같다”고 나섰고, 아이를 빼앗으려고 난동을 부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진짜 어이가 없네”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누굴까요?” “오로라공주 아기아빠라니. 다 끝나가는 마당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20일 150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공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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