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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D-6’ 노홍철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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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일년에 딱 하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은 그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축제 분위기. 크리스마스를 맞아 거리 곳곳에는 흥겨운 캐롤과 알록달록 장식된 나무, 반짝이는 장식품들로 넘쳐나고 있다.

일년에 딱 하루뿐인 크리스마스를 보다 신나게 즐기는 방법. 크리스마스룩으로 남다른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보면 어떨까. 이미 거리에는 레드와 그린, 화이트 컬러로 멋스럽게 스타일링한 패션피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365일 중 하루인 크리스마스. 이제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날인 만큼 남성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패셔너블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연출해보자.

레드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


12월이 되는 순간 문득 떠오르는 것은 레드 컬러이다. 레드는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면서 눈이 많이 내리는 하얀 겨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살짝 톤 다운된 레드에 화이트 컬러의 하트 패턴이 가득한 남성 카디건은 블랙 컬러 패딩이나 코트 안에 이너웨어로 착용하면 멋스럽다. 카디건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는 물론 생동감을 가미할 수 있으며 화사한 윈터룩은 물론 크리스마스룩으로 제격이니 참고하자.

아우터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남성이라면 레드 컬러가 가미된 제품을 선택해 볼 것. 누가 뭐라 해도 겨울철 스타일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우터이다.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되며 보는 이의 시선이 가장 먼저 닿는 것도 아우터이다.

그린 컬러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리시하게


레드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것은 단연 그린 컬러이다. 특히 레드에 비해 보다 차분한 연출이 가능해 포멀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남성들에게도 제격이다.

그린 컬러 코듀로이 셔츠를 착용한 노홍철. 최근 코듀로이는 복고의 열풍으로 다시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며 소재 자체가 따뜻하고 포근하다. 겨울 한파에 추위를 많이 타는 남성이라면 보다 두툼한 니트를 추천하는 바이다. 감각적인 컬러 배색이 돋보이며 루즈한 핏이기 때문에 안에 티셔츠나 셔츠를 함께 매치해서 연출할 수 있다.

그린 컬러 아우터 역시 멋스러운 아이템 중 하나. 방송인 노홍철은 톤 다운된 그린 컬러 아우터를 선보인 바 있다. 그의 스타일링은 최근 유행하는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클래식하면서 포멀한 느낌이 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패션 아이템으로 승부


매일 아침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과감한 컬러 스타일링은 힘들다. 이럴 때에는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밝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머플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양말, 모자, 루돌프 캐릭터가 감각적인 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하게 출시됐다. 이러한 패션 아이템들은 의상보다 부담스럽지 않으며 크리스마스 당일 착용했을 경우 센스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보다 과감하고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보면 어떨까.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KBS ‘이야기 쇼! 두드림’,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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