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웨딩드레스 입은 자태를 뽐냈다.
12월17일 결혼 전문 잡지 ‘마이웨딩’ 화보 촬영을 통해 웨딩드레스 모델로 나선 장나라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나라는 자신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하나뿐인 로열 심플 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 날 그는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컨셉의 웨딩드레스를 모두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장나라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로자스포사’ 최명 디자이너가 장나라를 위해 맞춤 제작한 작품으로 가냘픈 쇄골 라인과 등 라인을 돋보이게 해 성숙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등 뒤의 V라인을 장식하는 진주 디테일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표출했는가하면, 긴 머리를 하나로 묶어 가볍게 흩뜨린 채 블랙 면사포로 포인트를 준 품격 돋는 맵시를 과시한 것.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에게 맞춤 제작된 웨딩드레스였던 만큼 장나라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아름다운 화보가 탄생했다”며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 장나라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도 탄성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사진제공: 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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