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이휘재의 쌍둥이들 앞에서 진땀을 빼야 했다.
12월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해피투게더3’ 녹화장을 찾은 이휘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촬영이 겹쳐 피치 못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KBS 별관을 찾은 이휘재. 이날 녹화에는 그를 포함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빠들 장현성, 추성훈, 타블로도 함께했다.
아빠들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자리라 각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느라 신이 났고, 이휘재의 쌍둥이를 처음 본 이들은 각양각색 반응을 보이며 수다를 늘어놨다.
이후 이휘재는 오랜 친구사이인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의 대기실을 방문했으나, 이내 쌍둥이들이 그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상황에 유재석은 아이들을 달래느라 몹시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민 MC와 쌍둥이의 만남은 15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 코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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