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유재석이 김원준에게 응원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12월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이날 출연진인 가수 김원준에게 응원의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영상편지 속 유재석은 “제 친구 김원준씨가 정글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한 그는 “길게 얘기 않겠다. 병만족장이 정글에서는 형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걱정이 되지만 힘내라”고 따뜻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유재석 김원준 영상편지를 본 다른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친분을 궁금해 했고, 이에 김원준은 “서울예술대학 91학번 동기”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재석 김원준 영상편지에 따뜻한 우정이 느껴진다” “유재석 김원준 친분에 의외다” “유재석도 정글의 법칙 출연하면 김원준 영상편지 보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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