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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윤진이, 복고패션으로 빙그레 마음 사로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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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기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이가 깜짝 출연해 사랑스러운 복고패션을 선보였다.

윤진이는 12월13일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바로의 흑기녀로 귀여운 연기를 펼쳤다. 이날 빙그레는 선후배들과 함께 가는 총 MT에 참가했다. MT에서 빙그레는 냄비에 각종 술이 섞인 폭탄주를 먹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때 윤진이가 시원하게 술을 원샷하며 흑기녀 역할을 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단발머리에 왕리본 핀을 꽂은 채 귀여운 학교 선배로 분한 것. 윤진이는 깔끔한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에 화려한 리본 핀으로 복고룩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진이 복고패션 사랑스럽다”, “윤진이 머리에 왕리본 귀엽다”, “윤진이 바로와 잘 어울리네”, “윤진이 고정출연 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응답하라 1997’의 출연진인 서인국, 정은지, 호야 등이 교복을 입은 채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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