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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서인국-성시경-박효신… 특별한 ‘겨울고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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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젤리피쉬의 특별한 시즌송 ‘겨울고백’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12월10일 ‘젤리 크리스마스 2013‘ 타이틀곡 ‘겨울고백’은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와 동시에 멜론, 엠넷, 벅스 등 국내 10대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모두 올킬하며 음원 대세들의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젤리 크리스마스는 그동안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함께 들려주는 겨울 노래로 특별히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특히 올해는 연말을 맞아 앨범을 발표한 대형 아이돌 가수들은 물론, 휘성과 거미, 이승환과 김예림 등의 막강듀엣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겨울 시즌송의 최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또한 멜론차트에서는 서인국과 지아의 듀엣곡 ‘이별남녀’와 ‘겨울고백’이 함께 1,2위를 겨루고 있으며 성시경의 ‘너에게’까지 아직 10위권 안에 머물고 있어 젤리피쉬 사단간의 1위 다툼 집안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의 녹음실 사진은 멤버들의 사복패션센스와 함께 훈훈한 외모가 더해져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젤리크리스마스의 타이틀곡 ‘겨울고백’은 레트로적인 성향이 강한 신스팝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첫눈이 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고픈 남자의 로맨틱한 가사가 덧붙여져 이번 겨울 최고의 프로포즈 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언컨대 최고의 겨울노래입니다” “젤리피쉬에는 훈남들만 모였네” “믿고 듣는 젤리피쉬 크리스마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28~29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시경은 30~3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룬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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