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MCM이 브랜드 스토리와 문화적인 감성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컬쳐 스토어 ‘마지트(M:AZIT)’를 12월12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다.
마지트는 MCM의 M과 아지트(Azit)의 합성어로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뜻이다.
일반적인 브랜드 매장의 개념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담은 컬쳐 스토어인 것. 전체적으로는 MCM과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이 어우러져 하나의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마지트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과 스페셜 제품을 판매해 주기적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패션과 컬쳐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이들이 자유롭게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체 3층으로 구성된 마지트는 패션, 컬쳐, 휴식공간으로 꾸며지며 1층 외부 테라스에는 브랜드 고유의 비세토스 패턴의 애니멀 토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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