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강석우가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12월8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라디오 ‘여성시대’의 간판 디제이 강석우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편안한 목소리로 ‘진짜 사나이’들의 훈련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라디오 디제이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며 청취자들과 호흡해 온 강석우는 이번엔 특유의 차분하고 신뢰감 높은 목소리로 ‘진짜 사나이’ 시청자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북방한계선 NLL 전진기지에 투입된 멤버들의 긴박한 상황을 녹음한 강석우는 20여 년 넘는 배우 경력을 살려 훈련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석우의 음성으로 전해 듣는 ‘진짜 사나이-해군2함대 세 번째 이야기’는 8일 오후 6시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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