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맏형 시우민의 얼굴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엑소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 엑소의 리더 수호가 촬영한 시우민의 얼굴 특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우민이 직접 꼽은 자신의 가장 큰 특징은 눈, 코, 입 등 얼굴 전체가 동글동글하며 쌍꺼풀이 없다는 것. 여기에 클로즈업을 통해 자신의 눈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는데 쌍꺼풀이 없으면서도 또렷한 인상을 주는 시우민의 아이 메이크업이 덩달아 화제다.
새초롬한 인상을 주기 위해 일자눈썹 대신 약간 아치형을 그리며 올라가듯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 다음 남자 아이돌인 만큼 펄 아이섀도우 사용 대신 아이라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준 것이 포인트.
시우민처럼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블랙 젤 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를 약간 길고 올라가도록 그려주자. 언더까지 얇게 이어지도록 그려주는데 보다 자연스러운 언더라인을 연출하기 위해 중앙부터 눈 앞쪽까지는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써클렌즈를 활용해도 된다. 써클렌즈는 라인을 또렷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눈동자가 커 보이도록 하기 때문에 눈을 더욱 커 보이면서 또렷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시우민의 얼굴 구분법을 본 네티즌들은 “시우민 너무 귀여워”, “저렇게 귀여운데 벌써 반오십의 나이라니”, “민석아 누나한테 장가오자”, “역시 대세는 엑소”, “소희 닮은꼴 연예인 종결자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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