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휘성, 거미가 동반 콘서트 ‘Do it’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했다.
12월6일 거미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휘성과 거미가 10년 전의 추억을 되살려줄 콘서트 ‘Do i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2월14일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울산, 29일 대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순으로 순차 진행된다.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서로의 음악적 스승이자 소울 메이트로 많은 음악교류를 가져왔다. 하지만 각자 스타로 자리하고 서로의 음악세계를 키워 나가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함께 보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휘성의 제대와 거미의 소속사 이전이 맞물리면서 ‘Do it'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것. 이번 공연을 통해 둘은 초기 히트곡은 물론 기존의 함께 부른 듀엣곡과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등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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