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엠넷 ‘보이스 키즈’ 우승자 김명주가 당시 자신의 팀 코치였던 양요섭의 공연 대기실을 찾았다.
12월2일 김명주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가요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일요일 보이스키즈 우승자 명주가 선배이자 스승인 양요섭 코치님의 ‘요셉 어메이징’ 응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개제했다.
대기실에서 찍힌 듯한 이 사진에서 양요섭과 김명주는 엄지를 치켜들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속 양요섭은 스타일리시하게 볼륨감을 살린 브라운 헤어스타일에 흰색 브이넥과 팬츠로 올화이트룩을 선보였다. 기존 귀엽기만 한 이미지 대신 성숙미가 느껴지는 화이트룩은 별다른 노출 없이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반면 김명주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루 원피스를 매치해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살짝 걸친 블랙 코트는 학생다운 단정한 무드를 더하고 있다.
양요섭과 김명주의 다정한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양요섭 완전 내 스타일이다”, “김명주 방송물 먹어서 그런가 예뻐졌네”, “상남자 양요섭”, “양요섭, 김명주 둘 다 파이팅”, “요섭아 꽃보다 네가 더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이스 키즈’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양요섭은 김명주의 데뷔 싱글에 듀엣곡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범수의 ‘남과 여’를 새롭게 편곡한 양요섭과 김명주의 듀엣곡 ‘남과 여 2013’은 12월5일 공개된다. (사진출처: 유니버설뮤직 가요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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