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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청춘의 특권, 한층 성장한 이승기 통해 메시지 전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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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꽃누나’ 제작진이 ‘청춘의 특권’ 영상을 통해 젊은 청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공개했다.

12월2일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짐꾼 이승기를 중점으로 찍은 1분 50초 정도 되는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터키 공항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끝에 문제를 해결하긴 했지만 그는 “초라함과 무력함을 느꼈다”며 “진짜 울 뻔했다. 내가 정말 바보 같았다”라고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러한 스무일곱살의 이승기를 통해 어른이 돼가는 가정을 담아냈고,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 이 모든 걸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그것이 바로 젊은 청춘의 특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더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꽃누나 청춘의 특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여행할 때 겪었던 일이 그대로 담겨 더 공감되는 듯” “꽃누나 청춘의 특권 영상 보니 울컥하네” “꽃누나 청춘의 특권 영상 덕에 힘이 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꽃누나 청춘의 특권’ 사진출처: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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