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2013년 패션계가 주목한 ‘라이징 스타 3인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13년 패션계가 주목한 ‘라이징 스타 3인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세인 기자] 2013년 패션계에서 바쁜 나날을 보낸 3인방이 있다. 개성 넘치는 외모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패션 감각과 다재다능함에 2013년은 그녀들의 편이 됐다.

바바라 팔빈, 카라 델레바인, 국내에는 김나영이 바로 그 주인공. 바바라 팔빈은 ‘제 2의 미란다 커’라 불리며 각종 명품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카라 델레바인 또한 영국 출신의 모델로 부유한 가정환경과는 달리 자유로운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2013년 패션계에 확실히 도장을 찍은 김나영. 방송인에 이어 패션계에 제 2의 도전장을 내민 그녀의 2013년 성적표는 꽤 그럴싸하다. 2013 패션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3인방을 만나보자.

★ 바바라 팔빈


바바라 팔빈은 1993년생의 헝가리 출신 모델로 샤넬, 로레알 파리의 최연소 뮤즈다. 그녀의 나이 13세가 되던 때,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에게 직접 스카웃 됐을 정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기도 한 그녀는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페이스로 ‘제 2의 미란다 커’로 주목 받고 있다.

루이비통, 미우미우, 니나리치, 에마누엘 웅가로, 크리스토퍼 케인, 비비안 웨스트 우드 등 내로라 하는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 무대에서도 빛을 발했다. 국내에도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한 그녀는 2013년 8월 내한하기도 했다. 그녀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일거수일투족이 카메라에 포착됐을 정도.

빈폴 레이디스의 국내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2013년 국내에서 확실한 입지를 닦았다. 그녀에게 2013년은 확실한 톱 모델로 급부상하게 된 행운의 한 해 였다.

★ 카라 델레바인


176cm의 큰 키와 큰 눈을 가진 개성 넘치는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카라 델레바인. 1992년생의 영국 출신으로 자유로운 감성을 가진 스트릿 패션의 대가이기도 하다. 카라 델레바인은 ‘제 2의 케이트 모스’라 불리는 그녀, 케이트 모스를 발굴한 스톰 모델 에이전시의 대표 사라 듀카스에 의해 캐스팅 됐다.

영국의 귀족 가문 출신인 카라 델레바인은 셀프리지 백화점의 패션 컨설턴트 대표직을 맡고 있는 어머니와 부동산 개발 사업자인 아버지, 정치인 할아버지, 언니인 포피는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패션피플이다. 이러한 배경과 어울리는 클래식한 패션 대신 그녀는 엉뚱한 표정과 자유분방한 스트릿 위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2년에는 영국 패션 어워드에서 최고의 모델로 뽑히기도 했지만 2013년에는 펜디, 생 로랑, DKNY 등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연기자로 변신하는 등 매니아적 팬층을 보유했던 그녀가 톱 모델로 우뚝 섰던 한해였다고 할 수 있겠다.

★ 김나영


김나영에게 2013년은 말 잘하고 능청스러운 개그우먼과 패션을 좀 아는 방송인 이미지에서 확실한 패셔니스타로 발돋움한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나영과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쉬버튼이 손을 잡으며 패션계에서 그녀의 파워는 더욱 세졌다.

패션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뮤즈가 됐고 김나영의 ‘일주일 패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3년 파리 패션위크에 이어 2014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주목 받으며 매거진 보그, 그라치아 등에 소개됐다.

2013년 한 해, 2014 파리 패션위크에서 지난 번 활약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패셔니스타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출처: 바바라 팔빈 인스타그램, 카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김나영 인스타그램 블로그, 에잇세컨즈)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응답하라’ 고아라 vs 정은지, 2013 공항패션과 잇백!
▶아직도 ‘체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예쁜 남자’들의 센스 가득 주얼리 스타일링 법
▶‘트러블 메이커’ vs ‘내일은 없어’ 더욱 강력해진 트러블 메이커의 파격
▶패셔니스타의 세련된 선글라스 스타일링 “아우터와 어울려야!”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