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전소민이 김영란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11월29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35회분에서는 안나(김영란)에게 설설희(서하준)와의 미래를 얘기하는 오로라(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아들 설희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된 안나는 한바탕 눈물을 쏟았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설국(임혁)은 “설희, 로라랑 결혼시켜야겠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135회 예고편에서 안나는 “우리 설희까지 잘못되면 어떡해. 로라 인생은 뭐냐고요”라고 말하며 단순히 로라가 이혼녀이기 때문에 며느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안나의 앞에 선 로라가 “설희 씨 닮은 애 하나 낳아서 키우고 살면 되잖아요. 어머님, 아버님이랑 같이”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도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오로라 공주’ 135회는 29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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