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그감 감춰왔던 도발적인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나이처럼 실제로도 스무 살인 그는 화보 촬영에서 이제 막 여자가 되어가는 소녀의 설렘을 탁월하게 표현해 촬영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도희는 은근하게 속살이 비치는 화이트 크롭톱에 핫팬츠를 입고 계단 위에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흰색 티셔츠에 그레이 핫팬츠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희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자상한 사람이 좋았는데 스무 살이 되고 나니 거친 남자가 멋있어요. 팔뚝에 힘줄 딱! 피 뽑을 때 힘주지 않아도 되는, 주사기 그냥 갖다 꽂아도 되는 분들!”이라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귀엽다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으냐”는 질문에 “가끔은 귀엽다는 칭찬보다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저도 여자니까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서태지 마니아 윤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스무살 소녀 도희의 청순하면서 도발적인 소녀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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