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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33사이즈 고민 털어놔 “아동복도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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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33사이즈임을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도희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44사이즈가 크고 33사이즈다. 아동복도 맞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뿐만 아니라 도희는 방송을 통해 “키가 작으니까 너무 어리게 보시는데 ‘그래도 이제 성인이 됐는데’하는 생각이 들어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152cm로 알려진 도희는 걸그룹 타이니지는 물론 드라마에서 귀여운 이미지를 뽐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 루즈한 핏 아이템들은 그의 작은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여기에 높은 힐이 아닌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착화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스타일링은 ‘신의 한 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슈에 최근 타이니지 공식 SNS에 공개된 도희의 사진이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사진 속 도희는 짧은 미니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 타이트한 핏의 미니 마우스 캐릭터 원피스는 33사이즈이지만 성숙해고 섹시함까지 느껴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33사이즈라도 괜찮아. 귀여우니까~”, “헉! 33사이즈라니”, “도희가 작긴 작구나~”, “10대인줄 알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타이니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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