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화성인 ‘금붙이남’ 노기민이 도희의 스타일리스트 밝혀져 충격이다.
11월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패션 트러블 메이커’ 편으로 오렌지앵녀 우서휘, 금붙이남 노기민, 인형머리녀 이수지가 소개되었다.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검붉은 레드 립스틱을 바른 그는 골드의 링 귀걸이, 네크리스까지 착용한 다소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실례지만 남자냐. 여자인 줄 알았다. 아줌마로 착각했다”며 그의 이해하기 힘든 스타일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노기민은 패션 트러블 메이커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자신을 ‘스물 네 살의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현재 걸그룹 타이니지를 담당하고 있으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으로 나오는 도희의 의상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전남 여수 출신의 서태지 빠순이 조윤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캐릭터를 연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상속자들 김우빈 ‘무스탕 스타일’ 따라잡기
▶고아라, 패션은 ‘복고’ 비율은 ‘미래’다
▶한예슬-이보영-가희 “이런 직장동료와 일하고 싶다”
▶파워블로거, 아이비-김나영 “대중과 소통하는 패셔니스타”
▶‘두 여자의 방’ 박은혜 vs 왕빛나, 악녀와 천사의 스타일 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