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샘해밍턴이 효린에게 백허그를 감행했다.
11월26일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쇼케이스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와주신 모든 기자분들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쌤 오빠와 한 컷~ 쌤 오빠 오늘 고마워요. 이 은혜 평생 잊지 않을게요. 앞으로도 효린이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관련 사진 한 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효린과 그에게 백허그를 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샘해밍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커다란 몸집의 샘에게 폭 안긴 효린은 상큼한 미소로 화답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효린 샘해밍턴 백허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쌤~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효린 샘해밍턴, 둘이 진짜 친해 보인다” “이상형이라더니… 샘해밍턴 소원 성취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효린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데뷔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고, 샘은 MC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진출처: 씨스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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