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영란이 전소민을 며느릿감으로 강력하게 반대한다.
11월26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32회분에서는 오로라(전소민)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안나(김영란)가 아들 설설희(서하준)와 다시 이어질까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남편 설국에게 “설마 로라 다시 만나는 건 아니겠죠”라며 걱정하는 안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설국은 “그럴 리가 있어”라며 덤덤하게 답했고, 안나는 “절대 안 돼”라고 소리치며 강경한 입장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동안 로라를 끔찍이 생각했던 안나는 “이혼녀 며느리 들일 수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로라와 설희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가족의 반대에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갈 로라와 설희의 모습은 26일 오후 7시15분에 MBC ‘오로라 공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사랑 JC지은 결별 “올봄 관계 정리…현재는 친구로 지내”
▶ ‘K팝스타3’ 김은주 일진설 제기, 제작진 “개인적인 일이라…”
▶ 도희 졸업사진, 통통한 볼살로 깜찍한 매력↑ ‘국민욕동생 맞아?’
▶ 한예슬 테디 열애, 6개월 째 연애 중 '새벽시간 이용해 데이트…'
▶ [bnt포토] 김범-문근영 커플, 두 손 꼭 붙잡고 '동반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