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지난 22일 'N-WGN'과 'N-WGN 커스텀'의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
25일 혼다에 따르면 경차 라인업 N시리즈의 4번째 차종인 N-WGN은 차체가 높은 하이트 왜건(height-wagon)에 속한다. 성인 4명을 여유롭게 태울 수 있는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차체자세제어장치를 기본 채택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차체와 전용 서스펜션을 채용, 고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한 새로 개발된 엔진과 CVT 변속기를 조합해 ℓ당 29.2㎞의 복합 효율을 실현했다. N-WGN 커스텀은 창의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가 특징이다.
혼다는 "일본의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N 시리즈의 차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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