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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응사앓이 고백, 바뀐 TV 속에 칠봉이가… “소소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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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엄지원이 응사앓이 중임을 밝혔다.

11월25일 배우 엄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9년 만에 텔레비전을 바꿨어요. 엄청난 화질에 깜짝 놀라며. 배우 입장에서는 좀 끔찍하기도 합니다만. 신세계가 열렸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요즘은 응사와 워킹데드가 소소한 기쁨입니다”라고 덧붙인 뒤 관련 사진을 한 장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바꾼 것으로 보이는 엄지원의 텔레비전 모습이 담겼다. 해당 화면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한 장면이 담겨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엄지원 응사앓이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빨리 금요일이 오길” “엄지원 응사앓이, 뭔가 공감대가 생긴 것 같아서 좋네” “엄지원 응사앓이? 엄지원은 칠봉이 좋아하려나, 쓰레기 좋아하려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엄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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