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는 LA오토쇼에 신형 WRX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신형은 포레스터에 장착된 수평대향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북미 전용 튜닝을 실시했다. 최고 268마력, 최대 35.7㎏·m의 토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WRX에 비해 배기량은 500㏄ 줄었으면서도 3마력과 2㎏·m의 성능 향상을 이룬 것으로,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와 CVT가 조합될 예정이다.
LA=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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