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1월21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불량남편 정준하 홍록기 윤형빈 이창훈 박준규 손남목 크리스찬 로버트 존슨이 아내를 위한 남편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 중 결혼 9개월에 접어든 정경미는 육식을 즐기는 남편을 위해 아침부터 고기를 굽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집은 신혼답게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대단히 넓은 집은 아니었지만 대리석으로 마감된 바닥과 브라운-화이트로 통일감을 준 모습이 안락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경미는 “남편이 워낙 고기를 좋아해 아침에도 굽고 저녁에도 굽고 고기가 있으면 언제나 굽는다”며 행복한 표정으로 아침을 준비했다. 하지만 출근시간에 쫓기던 윤형빈은 허겁지겁 옷만 챙겨 입은 뒤 국물로 입만 적신 채 집을 나갔고, 넓은 식탁에는 정경미 홀로 남았다.
정경미는 “이렇게 차려놨는데 그냥 나가면 서운한 것도 있다”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윤형빈 정경미 집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테리어 내스타일이야~진짜 깔끔하다” “윤형빈 정경미 집, 연예인들은 항상 좋은 데 살더라” “윤형빈 정경미 집 정말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막힌 남편스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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