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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예비신랑, 건장한 체구의 훈남 목회자 “커플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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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수 자두(31·김덕은)가 훈남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11월21일 자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 한분 한분께 보내드릴 주소와 모바일 청첩장을 위한 번호를 여쭤볼 제 메시지가 갈 때마다 부디 따스히 맞아주세요. 더러는 ‘됐고, 일정이나 빨리 알려달라’고 하시는 지인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얼른 보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두는 예비신랑과 손을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건장한 체구의 예비신랑은 짧은 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검은 반팔티와 청바지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엿보인다.

자두 예비신랑 공개에 네티즌들은 “언니가 결혼하는게 정말 실감이 나네요” “자두 예비신랑 진짜 잘생겼다” “예비신랑이 남자답고 든든해 보이네.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2세 목사로 2011년 일산의 한 작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인연을 맺게 됐다. (사진출처: 자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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