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의 글로벌 유방암 퇴치 캠페인 '워리어스 인 핑크'를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월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국에서 처음 개최했다. 10월 한 달간 전시장 방문객의 시승과 기부를 연계한 '특별 기부 시승 프로그램', 유방암 교육과 자가진단 및 예방법을 다룬 '유방암 예방 클래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유방암관련 상식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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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공식 판매사 3사(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자동차)와 함께 진행한 특별 기부 시승 프로그램은 17개 전시장에서 200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다. 각 판매사는 캠페인기간동안 퓨전을 시승한 방문객 1인 당 1만6,000원의 기부금을 적립,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또 기부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여성 방문객에게는 '워리어스 인 핑크' 컬렉션 스카프를 증정했다.
포드는 이 밖에 한국유방건강재단 및 한국유방암예방홍보강사회와 함께 총 5회에 걸쳐 '유방암 예방 클래스'를 개최해 유방암 극복 사례와 최신 유방암 정보,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진단법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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