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김나희가 청순 여대생으로 변신했다.
10월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좀비프로젝트’에서는 김나희가 MT에서 좀비 김준호, 김태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나희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김나희는 반항의 의미로 “내가 좀비라고 무서워할 것 같냐”며 화를 냈다.
이에 김준호는 “좀비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며 김나희에게 다가와 은근하게 껴안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태호는 김나희의 팔을 물어뜯으려고 했으나 “실밥 있다. 여잔 깔끔하게”라며 반전 있는 모습으로 김나희의 옷에서 튀어나온 실밥을 제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호는 김나희가 입고 있던 니트의 실을 당겼고, 김나희의 상의는 점차 짧아졌다. 이후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자 김준호와 정태호는 음흉한 표정으로 “아깝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호 개콘 김나희에게 드립칠 때마다 터지네” “개콘 김나희 개그맨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개콘 김나희 진짜 매력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가희 눈물 “AS 시절 내 자신이 안쓰럽고 불쌍해”
▶ 최홍만 도희, 엄청난 키 차이에 꼬꼬마 굴욕 ‘합성 아냐?’
▶ 백지연 심경글 해명, ‘피플’ 겨냥한 SNS글? “엉뚱한 연결”
▶ 김예림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관람 후 찰칵~ “오랜만에 함께”
▶ [bnt포토] 송지효 '런닝맨 에이스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