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기자] 배우 전도연이 동안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 고수는 “선배님은 주름이 정말 매력적이다. 많이 웃으신다”며 전도연의 외모에 대해 극찬을 했다.
이에 전도연은 “동안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말하며 주위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민낯이 예쁘기로 유명한 전도연은 “촬영을 하거나 일을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메이크업을 하지만 평소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며 “자신감 보다는 편해서 그런 것 같다”고 동안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전도연은 41세의 나이에도 매끈한 피부결을 자랑하며 대표 여배우 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내추럴하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톤 다운된 핑크컬러의 립을 선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굵은 컬의 웨이브 헤어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도연 피부 진짜 좋다”, “전도연 나이들어도 예쁘다”, “전도연 역시 여배우 답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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