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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가재난사태, 국제사회 도움에도 해결 역부족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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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당한 필리핀 정부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11월11일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은 TV 중계 연설에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며 복구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가며 구호와 복구 작업을 벌였지만, 참담한 상황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여겨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아키노 대통령은 약 11억 페소(한화 약 270억 원)에 달하는 ‘긴급대응기금’의 집행을 공식 승인했다.

필리핀 국가재난사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필리핀 국가재난사태, 정말 안타깝다” “자연재해는 정말 무서운 듯” “필리핀 국가재난사태,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1774명이 사망했고 8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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