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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높이는 겨울 향수(香水) 사용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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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기자]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사고 싶을 때, 혹은 나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여성들이 많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향수다. 향수는 그 향기와 농도에 따라 다른 전혀 분위기를 낸다.

연예인들은 옷이나, 구두, 헤어, 메이크업 등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 뿐 아니라 향수 선택에도 신중을 기한다. 향기에 따라 이성의 시선을 끄는 매력이 업 되기 때문이다.

향기로 사람을 기억한다는 말이 있다. 향수는 한번 구입하게 되면 사용하는 기간이 길고 대외적인 이미지를 대변하기 때문인데 이어 향의 종류와 향수를 선택하는 방법, 그리고 섬유탈취제와 향수를 결합한 똑똑한 제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step1 인기 있는 향 BEST 3


향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플로럴, 시트러스, 파우더리 향수. 플로럴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꽃 향기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향수다. 여러 향 중의 가장 기본이 되며 사용되는 꽃 종류에 따라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다.

두 번째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다. 시트러스는 상큼하고 신선한 향으로 과일에서 추출한 향이 베이스가 된다. 향이 라이트하여 지속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향이 진하지 않아 그만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심리치료에도 쓰일 만큼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파우더리 향수는 흔히 파우더 향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달콤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이 공존한다. 최근 10대나 2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추세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느낌과 여성적인 매력을 함께 표현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늘 인기를 끈다.

step2 향수 선택과 적절한 사용법


‘노트변화 체크’ 향수는 세 단계로 향이 변한다. 먼저 톱노트는 처음 뿌린 뒤 10분까지의 향이고 미들노트는 30분에서 한 시간 후의 향이다. 두 세 시간 후에 나타나는 향을 라스트 노트라고 한다. 여기서 톱노트는 자신이 가장 강하게 느끼는 향이고 미들과 라스트노트는 타인이 느끼는 향이다. 따라서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향을 체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향기 테스트’ 병 입구에 코를 대거나 뚜껑 안쪽에 향수를 뿌려서 향을 체크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용기 자체에서 풍기는 향을 맡을 때와 피부에 닿았을 때의 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손목에 뿌려보고 10분 지난 뒤 체취와 섞인 향을 맡는 것이 가장 좋다. 몸에 바를 수 없다면 시향지를 흔드는 것도 적절한 방법이다.

‘적절한 사용법’ 손목, 귀 뒤 같은 곳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향이 점차 몸으로 퍼지게 되면 은은한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치마 끝 안쪽에 살짝 뿌려주면 걸을 때 혹은 바람이 불 때 향기가 퍼지게 된다. 옷이 80%정도 말랐을 때 향수를 뿌려두면 옷에 오랫동안 향이 베이고 몸에 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잔잔한 향이 걸을 때 마다 코끝을 스치게 된다.

향수+섬유탈취제를 합한 똑똑한 제품을 살펴보자


천연 브랜드로 잘 알려진 그레이멜린의 ‘오드 코롱 드레 클리어 스프레이’는 다양한 향과 지속력으로 뷰티피플의 이목을 끌고 있다. 향수 보다 농도가 낮은 제품으로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고 섬유탈취제 기능을 더해 세탁이 어려운 겨울에 제격이다.

옷에 잔잔하게 퍼지는 향이 마치 향수 같은 역할을 한다. 평소 향수의 농도가 짙어 사용을 망설였다면 섬유탈취제 기능을 더한 그레이멜린의 ‘오드 코롱 드레스 클리어 스프레이’를 눈여겨 보자.

적당한 크기로 작은 클러치백과 화장품 파우치에 쏙 들어가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휴대하고 다니기 좋다. 두꺼운 겨울 코트에 뿌려주면 정전기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마치 세탁한 것 같은 쾌적한 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정원을 걷는 듯 한 느낌으로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휘기에 앤 허니’, 우아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의 ‘피어 앤 라벤더’, 매력적이고 산뜻한 향취의 ‘블랙베리 앤 블루베리’, 달콤함과 섬세한 여성적인 느낌의 ‘라임 앤 바질’등의 총 7가지 향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취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향을 골라보고 올 가을 아름다운 외모에 향기를 더한 센스 있는 겨울여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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