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비밀’ 주연 배우들이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11월12일 KBS2 수목드라마 ‘비밀’ 측 관계자는 “지성, 황정음, 이덕화, 배수빈이 통 크게 스태프들에게 필리핀 여행이라는 선물을 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성, 황정음, 이덕화, 배수빈이 그간 추운 날씨에도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 뒤에서 밤새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여행을 계획했다.
‘비밀’ 제작진은 “배우들이 보내준 남다른 배려에 스태프들이 모두 감동받았다”면서 “종방 2회를 남겨두고 격정 멜로의 끝을 보여줄 ‘비밀’의 마지막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밀 포상휴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밀 포상휴가, 고생했으니 잘 다녀오세요” “필리핀 위험하지 않나?” “비밀 포상휴가, 이들의 끈끈한 관계를 예상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반으로 치닫고 있는 ‘비밀’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15-16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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