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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향기만 남아’ 음원시장 점령…다비치와 치열한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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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가수 허각의 신곡 ‘향기만 남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월11일 정오에 공개된 허각의 디지털미니앨범 ‘Reminisce(레미니스)’의 타이틀곡 ‘향기만 남아’는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엠넷, 벅스 등 10곳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밤 11시를 기점으로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지니 등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수록곡인 범이,낭이의 ‘오늘만은 말할게’와 투영의 ‘사랑했다’가 차트에 랭크되며 이번 디지털미니앨범 ‘Reminisce(레미니스)’의 전곡이 순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향기만 남아’는 2일 0시 공개된 여성 듀오 다비치의 ‘편지’와 음원시장에서 치열한 대립각을 펼치고 있다.

한편, 허각은 ‘향기만 남아’의 첫 무대를 11월15일부터 진행 하는 첫 단독 콘서트 ‘THE VOICE(더 보이스)’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 에이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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