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누구나 만족할만한 향기를 추천한다.
다가오는 연말,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사랑을 담아 향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한층 고급스러워진 니치 향수와 크리스마스 특별 에디션 디퓨저에 주목하자.
갈리마드 ‘오 드 뚜왈렛 컬렉션’
그라스 지역의 3대 퍼퓨머리로 프랑스 왕실 전용 향수를 제조하며 2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니치 향수 갈리마드(GALIMARD)에서 2014년형 리뉴얼 디자인을 선보인다. 리뉴얼한 갈리마드의 디자인은 12월부터 아시아 최초 단독매장인 갈리마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갈리마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보인다.
프랑스 갈리마드는 “아시아 최초 한국 론칭을 기념해 갈리마드의 전통을 담은 패키지와 레이블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운 갈리마드의 오 드 뚜왈렛과 오 드 퍼퓸 레이블은 기존의 전문 조향 색상과 직사각형 레이블을 기본으로 프랑스 왕실에서 부여한 휘장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유서 깊은 갈리마드의 정신을 드러낸 것으로 메인색에 골드와 실버를 사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2013년 새롭게 출시된 ‘에비 Evie’는 여린 소녀에서 우아한 여인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순수한 향이다. 맞춤 향수는 왕실의 전유물이었다. 18세기 대중을 위해 제조된 맞춤향수를 기념하고자 만들어진 ‘1747’은 활기찬 향으로 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달콤한 기억을 상기시키는 ‘그라스 아 뚜아 Grasse a Toi’는 클래식과 관능미를 넘나드는 상반된 매력이 특징이다.
소망화장품 ‘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리드 디퓨져’
소망화장품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숍 오늘(Onl)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오늘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버드 디퓨저가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힐링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았다. 오늘의 디퓨져를 아껴주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리드 디퓨저는 리빙 데코 퍼퓸으로 달콤한 베리향과 상큼한 요거트베리 향을 담아 기분 좋은 공간을 연출한다. 더불어 레드, 그린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하고 별, 트리 모양 클레이 리드 스틱을 함께 구성해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낄 수 있다.
디퓨저는 포근한 겨울향기를 전하는 선물 아이템으로 손색 없다. 오늘은 연말파티 등으로 소소한 선물을 나누는 시즌 특성을 고려해 2개 구매시 1개는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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