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품 기업 불스원이 프리미엄 방향제 폴라 패밀리의 새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12일 불스원에 따르면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은 '마요'와 '스컬'로, 강아지와 해골 모양을 하고 있다. 향기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플로랄 향과 아쿠아 향을 적용해 화이트 자스민(마요), 로맨틱 호러(스컬)로 출시됐다. 이중 스컬은 야광 기능을 추가했다. 특징은 은은한 향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향료회사 샤라보의 고급향을 원료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사용 방법은 후면의 클립을 이용해 통풍구에 꽂으면 된다. 향기 지속 기간은 45일이며, 출시 기념으로 리필 팩이 1개 추가돼 총 90일을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취향에 따라 새로운 향기를 구입해 패키지에 끼어 넣으면 추가 사용이 가능하다.
새 제품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bullsonemall.com)과 전국 주요 대형마트, 자동차용품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900원이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상무는 "폴라 패밀리의 새로운 캐릭터 '마요'와 '스컬'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요소에 고급스러운 향을 넣은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여러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한국토요타, 아발론-무형문화재 접목 전시 펼쳐
▶ 마세라티, 2013 윈터 캠페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