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남자친구의 급작스러운 데이트요청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쁜 일이 있다고 요청에 응하지 않기에는 보고 싶은 마음을 숨길 수 없고 그렇다고 그냥 나가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은 비단 남자친구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다.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의 급작스런 만남에서도 이러한 고민은 반복되기 마련이기 때문.
그렇다면 스피드하게 데이트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스피드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SPEED MAKE-UP ITEM1 CC크림
갑작스러운 만남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맑고 투명한 피부결을 연출하는 것이다. 닥터마이어스 컴플리트 CC크림은 데이트 준비 1단계에 필요한 제품이다.
컴플리트 CC라는 말처럼 완벽하게 매끈하게 결보정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얇고 확실한 밀착력으로 마치 본래 내 피부처럼 깨끗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붉은기가 많은 피부라도 커버력이 뛰어나 결점 없는 피부로 변신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에 스미듯 발리는 화사한 텍스쳐로 인해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데이트 요청에도 스피드한 피부결 관리가 가능하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지만 비타민C 스킨케어 성분 배합으로 영양감을 살려주는 것도 장점이다.
SPEED MAKE-UP ITEM2 드라이샴푸
드라이샴푸는 생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마법의 제품이다.
간편하다는 점이 드라이샴푸의 최대 장점으로 한 번의 스프레이 분사로 기름진 머리와 두피 냄새로 인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오 마이갓 드라이샴푸는 안티-세럼 콤플렉스가 피지흡착 및 오염물을 제거해 방금 머리를 감은 듯한 산뜻한 두피를 만들어준다.
또한 플로랄 프루티향으로 불쾌한 머리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기름진 머리로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다면 파우치에 꼭 휴대해야 할 스피드 아이템이다.
SPEED MAKE-UP ITEM3 향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예쁜 옷을 입고 또 한 번 입어야 하는 것이 바로 향수다. 인상을 좌우 하는데는 외모만큼이나 후각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
베르사체의 바니타스 오드뚜왈렛은 순수한 장미 꽃잎과 후리지아 향으로 시작하여 맑은 향기를 가진 티아레 꽃이 세련된 에너지와 우아한 향을 풍긴다.
관능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향이기 때문에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잘 어울리는 향수다.
SPEED MAKE-UP ITEM4 핸드크림
설레는 데이트를 위해 부드러운 손은 필수이므로 수시로 핸드크림을 바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록시땅에서 출시한 시어 버터 리미티드 한정판은 시어버터 추출물 20% 함유로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쉬운 손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허니, 글리세린 성분이 보습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피부를 유연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넉넉한 용량과 콜렉터룩 에디션으로 사용하는 내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SPEED MAKE-UP ITEM5 메이크업 픽서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에도 메이크업 픽서로 촉촉한 피부 표현과 화장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스트 타입의 토너 겸 메이크업 픽서인 맥의 픽스플러스를 이용해 수시로 피부에 보호막과 에너지를 공급해주자.
눈을 감은 상태에서 픽스플러스를 얼굴에 분사하면 글리세린과 오이추출물, 캐모마일 추출물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을 잘 고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이크업 뭉개짐으로 인한 굴욕 없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파우치 속에 꼭 넣고 다니며 수시로 사용하자.
(사진출처: 닥터마이어스, 에뛰드 하우스, 베르사체, 록시땅,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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