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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얼굴, 달라진 이목구비? “몸 안 좋아 부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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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배우 이지아가 달라진 얼굴 때문에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11월9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이지아는 쇼핑채널 쇼 호스트 오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러나 방송 직후 이지아는 다소 달라진 이목구비로 네티즌들로부터 성형의혹을 받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지아의 과거와 현재 얼굴을 비교하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전혀 시술이나 수술을 받지 않았다”며 “촬영을 시작하면서 몸이 안 좋았는데 부기가 있는 상태로 촬영을 강행했다. 성형에 대한 억측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 얼굴, 붓기 빠지면 알겠다” “이지아 얼굴이 점점 부자연스러워지는 듯” “이지아 여러 가지 논란 때문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 중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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