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지훈이 먹방 3종 세트를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뽐낸다.
11월9일 방송될 Y-STAR ‘식신로드’에서는 김지훈이 출연해 평소 볼 수 없었던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훈은 첫 등장부터 “바보형 보러 나왔어요”, “저 먹방 자신 있어요”라며 ‘식신로드’ 출연에 대한 반가움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준하는 흡족한 미소와 함께 “참 괜찮은 동생이야”라고 응수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알고 보니 둘은 과거 드라마에서 형제로 출연했던 것.
이날 김지훈은 정준하와 형제 사이였음을 의심할 수 없는 강력한 먹방을 선보였다. 옆집 아저씨처럼 걸쭉한 소리를 내며 짬뽕 국물을 들이키는가 하면 맨손으로 꼴뚜기를 초장에 척척 찍어먹는 반전매력을 보여 정준하와 박지윤을 비롯한 3명의 MC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지윤은 “게스트 중에 이렇게 ‘식신로드’ 맞춤인 분은 처음 봤다. 근데 저렇게 먹어도 멋있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식신로드’는 9일 정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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