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김조한이 ‘하우두유둘’의 노래 ‘플리즈 돈 고 마이걸’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김조한은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처음 ‘플리즈 돈 고 마이 걸’의 가이드 첫 소절만 듣고 바로 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조한은 “새 앨범 준비로도 바쁜데 이 노래까지 신경 쓰지 못하겠더라”고 솔직 고백해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조한은 “녹음실 가기 전까지도 가이드를 끝까지 듣지 않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래가 되지 않을 거 같아서”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조한은 “그러나 이후 녹음실에서 노래를 신중하게 끝까지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동안의 오해에 대해 사과해야겠다”고 이야기했고, 유희열은 “기분이 좋기도 나쁘기도 하다”고 응수했다.
이후 김조한은 ‘플리즈 돈 고 마이 걸’을 솔로 버전으로 선보였고, 유희열은 “약은 약사에게 노래는 가수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감상을 남겼다.
김조한 ‘하우두유둘’ 음악 감상에 네티즌들은 “김조한 하우두유둘 조합 진짜 좋아요” “김조한 하우두유둘 노래 진짜 잘하더라” “김조한 하우두유둘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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