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메트로시티가 11월9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2013 메트로시티 핫 시티 투어 F/W 패션&컬처 트렌디 쇼’를 개최한다.
서울의 메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메트로시티는 핫 시티들만 선별하여 투어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도시는 바로 천안. 이곳에서 브랜드는 패션과 컨텐츠를 연결해주는 파티 레이블, 골든 로비와 다시 만나 핫 시티 투어를 하게 된다.
국내 패션계에서는 최초로 패션쇼의 경계를 넘어 패션과 예술, 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페스티벌로 진행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쇼는 브랜드의 2013 F/W 콘셉트인 노르딕 스포티즘의 무드로 펼쳐지며 덴마크 작가인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또한 최고의 뮤지션 지현수와 3인의 키보디스트에 맞춰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드라마틱한 런웨이를 선사한다.
패션쇼와 공연 퍼포먼스가 각자의 영역을 파괴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무대로 재해석되며 2부 이후 하늘공원에서는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 애프터 파티는 최고의 DJ들의 라인업을 선보이는데 현 푸른거탑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파스칼 디오르가 디제잉을 맡았다.
일반적인 패션쇼의 경우 특정된 일부에게만 공개되지만 이번 쇼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공감하고 트렌드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패션과 접목된 복합 문화 콘텐츠로 선보이게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패션쇼를 관람하는 것이 아닌 복합 문화 콘텐츠로써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페스티벌로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3 F/W 패션&컬처 트렌디 쇼’를 맞아 신세계 충정점에서는 세일, 상품권 더블행사, 사은품행사,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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