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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교통사고, 시험 보러 갔다 감독교사 차에… ‘시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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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수능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7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모 여자고등학교 입구에서 감독 교사의 차량에 수험생 정모(18) 양과 응원 나온 학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험생 정 양은 시험장 인근에 있는 병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특별 감독 아래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다친 나머지 9명은 가벼운 부상 수준이라 4개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능 교통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수능 교통사고’ 사진출처: MBC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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