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N9000'이 국내 업계 최초로 일본 '굿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어워드는 1957년 제정한 권위있는 국제 디자인공모전이다. 생활 및 산업, 사회-지구환경적 관점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작에 G마크를 붙인다. 올해는 세계에서 794개 업체, 총 3,400여 점의 제품이 경쟁했다. N9000은 국내 업계에서 최초로 본상을 받았다.
넥센에 따르면 N9000은 초고성능 타이어로, 탁월한 핸들링과 조종안정성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번개 형상인 'Z'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이 호평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올해 '독일 디자인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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