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정주리가 전 남자친구에게 집을 털렸던 과거를 공개했다.
11월6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 31회에서 정주리가 전 남자친구에게 집 안에 있는 물건을 털린 사실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연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주리는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3년 전 추석특집 프로그램에서 상품으로 받은 10kg짜리 쌀을 가져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그 친구가 게임을 좋아했는데, PC방에 갈 돈이 없었다”며 “우리 집에 있던 돼지저금통 배를 갈라 돈을 야금야금 가져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정주리는 “그 친구는 내게 더 많은 것을 해줬다”고 덧붙이며 전 남자친구를 감쌌다.
정주리 전 남자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박이네요 정주리 전 남자친구” “진짜 웃기다. 정주리 전 남자친구 짠하기도 하고” “그래도 정주리, 전 남자친구 감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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