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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CNN서 소개 돼 “아시아 스파이스걸스…국가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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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소녀시대가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수상,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4일 미국 뉴욕 Pier36에서 개최된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이하 YTMA)’에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한 소녀시대가 CNN 등 해외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있다.

특히 미국 CNN은 같은 날 ‘K-팝 그룹 소녀시대, 첫 유튜브 어워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레이디 가가를 제치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CNN은 “소녀시대는 미국 청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국가적 현상인 그룹”이라며 “음악, 의상, 댄스 등을 봤을 때 아시아 버전 스파이스 걸스와 같은 그룹이다”고 전했다.

CNN 소녀시대 언급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CNN이 칭찬했네요” “소녀시대 CNN에 소개되고 진짜 신기하다” “소녀시대 CNN 소개된 걸 보니 진자 자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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