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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착한사랑’ 놓치면 한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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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힐링’ 김민종이 은퇴 번복 이유를 털어놨다.

11월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출연해 지난주 방송된 1편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과거 승승장구하고 있던 시절, 표절시비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는 김민종. 그는 1년 뒤 다시 앨범을 냈고 이와 관련해 1998년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착한사랑’을 언급했다.

김민종은 “은퇴 발언 후 한 작곡가로부터 심혈을 기울인 나만을 위한 노래가 있다고 들어보라는 제의를 받았다. 성의에 대한 답례로 들어봤는데 전주부터 느낌이 왔다. 몸에 닭살이 돋았다.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시작으로 은퇴를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다시 하고 싶었는데 뱉어 놓은 말이 있어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고민은 했지만 가사는 이미 쓰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다 한번 부딪혀 보자고 결심했다. 욕을 먹더라도 노래가 정말 좋아 이대로 놓치면 한이 될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은퇴를 번복할 만큼 노래가 좋았다는 김민종은 “술에 취하면 나도 모르게 내 노래를 부를 정도였다”며 해당 자리에서 ‘착한 사랑’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착한사랑’ 오랜만에 들으니 더 좋은 듯”, “‘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들으니 옛날 생각난다”, “‘힐링’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착한사랑’ 들으니 공감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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