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의 2013년 누적 방문자(10월말 기준)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연간 1,000만명은 하루 평균 약 3만3,000명, 월 평균 약 10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이 홈페이지를 접속한 수치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홈페이지에는 계열사(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정보가 담겼으며, 그룹 소개, 소식, 사회공헌, 채용정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활동, 여행, 자동차, 문화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문 사이트(www.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을 위해 모든 화면에서 시각·청각 대체 텍스트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소통을 꾀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현대차그룹 페이스북은 '기프트카' 캠페인과 1·2차 협력사를 홍보하는 등 인터넷 소통경영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울러 그룹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사회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아름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자동차회사, 1호차 주인공 선정도 마케팅
▶ [시승]볼보의 현재와 미래, S60 D5
▶ 승용차 점유율, 국내 완성차 한계 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