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서비스센터(아우토플라츠)를 개장하고 4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분양, 오포, 수원, 일산에 이어 경기지역에 세워진 다섯 번째 공식 서비스 거점이다. 경기지역은 올해 9월까지 누적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49.2% 증가한 4,313대를 기록, 서비스 강화가 필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396.7m2 (120평)규모로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일일 최대 25대를 작업할 수 있다. 경기 서남부 지역 중심지에 자리잡아 안양은 물론 과천, 의왕, 안산, 시흥, 군포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수입사 아우토플라츠는 안양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오는 12월13일까지 일반정비에 한해 부품 공임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폭스바겐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쉐보레, 2014년형 말리부 11월부터 판매